웅상출장소(소장 안효철)는 지난 24일 (사)대한주부클럽 웅상 서창동분회(회장 이향미) 회원, 서창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회장 정말희) 회원, 음식점 대표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서창시가지 음식업소 300여 곳을 방문하며 음식물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평산태원아파트 사거리~코아루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L=316m, B=40m)는 147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가지 내 교통정체를 해소하여 교통흐름을 대폭 개선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세 쌍둥이는 첫째 1천10g, 둘째 890g, 셋째는 930g의 초미숙아로 태어나 현재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세 쌍둥이 중 둘째와 셋째가 폐렴과 뇌수막염 증세가 겹쳐 체중이 회복되기도 전에 이중의 아픔을 견뎌내야 하는 처지에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재 웅상지역에는 국도7호선을 따라 10여개의 아울렛 매장이 들어서있다. 이들 매장은 시즌 아웃되거나 이월된 상품, 과잉 생산된 상품 등을 최고 90%까지 싸게 팔고 있어 웅상지역 주민들은 물론, 인근 부산과 울산시민들도 많이 찾고 있다. 그러나 아울렛 매장이 한 곳에 모두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도로를 따라 2~3개씩 위치하고 있어 한 지역에서 다양한 상품을 보고 싶어하는 구매자들의 입맛은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남강서원에서 모시고 있는 임란공신 죽제(竹齊) 이겸수(1555~1598) 공의 후손인 성균관 이창진 박사가 훈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체험은 전통예절을 통해 배우는 청소년 인성교육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성영수 씨는 청소년들에게 가정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낸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소년들이 현재 어려운 생활형편을 꿋꿋이 잘 견디고 지혜롭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언했다.
지역주민건강센터는 웅상지역 4개동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과 지역 만성질환자들에게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신규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8억원을 포함 총 12억원을 보건복지부에 신청한 상태다.
양산시청여자배구단의 간판선수이자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이은아(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ㆍ정지윤(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선수가 또 한 번 양산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 이은아ㆍ정지윤 선수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남해군과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주관하는 ‘제6회 해양스포츠제전 전국비치발리볼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아시안게임부터 비치발리볼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이은아 선수와 올해 뛰어난 기량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된 정지윤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대회 전부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안정된 경기력으로예선경기를 치른 뒤 오른 결승전에서 지난해 이은아 선수와 함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한 수원시청 소속 이현정ㆍ이선화 조를 상대로 1세트 21대14, 2세트 21대18로 잡고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우승하며 지난해 대회에 이어 비치발리볼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안성기(양산초6) 선수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U-12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국제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안성기 선수가 속해있는 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 축구부는 지난 5일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중 가장 큰 대회인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양산초는 안성기 선수를 포함한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그룹 예선을 뚫고 그룹 토너먼트까지 진출했으나 8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대회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인 안성기 선수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대표팀 관계자에 눈에 띄어 화랑대기 대회가 끝나고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1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3개 대표팀 신라, 충무, 화랑팀 중 화랑팀에 발탁되어 국가대표로서 외국팀과 경쟁하며
비가 내리는 오후, 덕계 5일장을 맞아 도넛가게가 문을 열었다. 노란 비옷을 입은 꼬마손님이 꽈배기를 봉지에 담는 주인의 손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덕계 5일장은 덕계동주민센터 주변으로 좌판상인들이 몰리면서 단속하는 출장소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던 7월 2일 양산에는 어김없이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을 시작으로 7월에만 4번의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고, 섭씨 30℃ 이상을 기록한 일수도 10일이나 되었다. 8월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고, 섭씨 30℃ 이상 올라간 날도 현재까지 5일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이 같은 무더위를 기록한 날에 비해 비가 내리는 날도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여전히 더위를 느끼고 있다.
경기도중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 야외 배구장 바닥이 물이 범벅이다. 미끄러운 바닥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다가 넘어지기 일쑤지만, 승리를 위해서는 아무렇지 않는 모양이다. 그녀들의 정열을 담은 배구공이 비를 가르며 날아간다.
양산시청여자배구단. 현재 여자실업배구 최강으로 불리는 팀이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올해 한국실업배구연맹에서 개최한 1ㆍ2차 실업배구연맹전에서 우승하며 실업배구 최고의 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대중교통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앞으로 오는 10월 중 60번 시내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푸른교통(주)는 지난 7월 8일, 현재 운행 중인 60번(봉우아파트~노포동) 버스를 1대 증차해 한일유앤아이를 경유하는 노선을 운행하겠다는 인가를 받고 10월 중으로 1일 왕복 7회 운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시위에서 입주민들은 아파트 앞으로 세워지는 13층 높이의 교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과 미세먼지, 조망권, 진동, 균열로 인한 문제점이 아파트의 재산권을 침해한다고 국도7호선 우회도로 공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장흥마을에서 돼지농가를 운영하는 최아무개(62) 씨는 지난해 KTX 2단계가 개통하면서 마을 위쪽 평산터널을 들어가고 빠져나오는 열차의 소음 때문에 돼지 개체수가 줄어드는 피해를 입었다며 지난해 말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했다.
하북면민의 화합의 장이 열렸다. 올해 초 양산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내ㆍ외부적 행사가 취소되어 함께 화합할 기회가 없었던 만큼, 지난 14일 열린 ‘제52회 하북면민체육대회 및 면민노래자랑’은 많은 면민들의 참여 속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본격적인 체육대회에 앞서 다양한 식전행사로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입장식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대회 중반부 갑작스럽게 내린 비도 면민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경기에 참가한 면민들은 비를 맞으면서도 마을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했다. 한 시간가량 오락가락하던 빗줄기도 면민들의 열정을 이기지 못했는지 빗줄기가 가늘어 지더니 이내 햇살이 다시 나와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서창동 택지지역은 1998년 준공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로 활성화가 지연되어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 원룸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있으나 가로등이 충분치 않아 어둡고 곳곳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나대지나 공사가 진행 중인 건물들이 있어 강력절도나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우리는 사진을 보며 추억을 떠올린다. 사진에 실린 추억을 보며 기뻐하기도, 그리워하기도, 슬퍼하기도 한다. 우리는 추억을 담기 위해 오늘도 사진을 찍는다.
양산시청남자볼링단(감독 박춘길)이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3인조전과 개인종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양산의 이름을 전국에 떨쳤다. 양산시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26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남자일반부 3인조 경기에 국가대표 조영선과 김효겸, 베테랑 김현석이 출전했다.